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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상보기]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도희남편 삼천포 본명, 윤진과 결혼 스토리 공개


응답하라 1994 삼천포 이름 공개

응답하라 도희 남편

 삼천포와 윤진 결혼 스토리 공개 [영상보기]




삼천포 이름이 공개되었어요!!




11월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94'에서는 

극중 별명 삼천포, 장국영으로 불렸던 성나정의 

남편 후보 중 한 명의 이름이 공개되었답니다!




삼천포는 삼천포를 연기하고 있는 김성균의 

실제 본명이 극중 그대로 쓰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삼천포가 신촌 하숙 친구들보다

 2살이나 어린 1977년 생이라는 사실과

 훗날 윤진의 남편이 됐다는 결과까지 전해져 

점점 흥미를 유발시켰죠 ~ㅎㅎ




삼천포와 윤진은 그간 애증이 동반된 철천지 원수처럼 

지낸 관계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요~





삼천포 비밀은 윤진이 먼저 알게되었답니다~

윤진은 삼천포 지갑 속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삼천포 생일은 1977년으로 표기돼 있었고 친구들보다

 2살이나 어렸다는것!




윤진은 지갑을 찾으러 하숙집에 다시 들어 온 삼천포에게

 "누나라 해봐라"라며 삼천포를 놀렸고 

삼천포는 당황함에 말을 잇지 못했죠 ㅎㅎ




이에 반해 윤진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된 인물은 삼천포였는데요~




윤진이 나정과 목욕탕에 간 사이 윤진의 어머니가 

서울에 상경했어요~

하지만 왠일인지 윤진을 직접 만나러 가지 않고 

버스터미널에 앉아 서울 사람들의 도움으로

 신촌 하숙집에 거듭 전화만 걸었는데요~




알고보니 윤진의 어머니는 말을 하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었던 것이죠,, 앞서 윤진은 하숙집에

 한 번 모셔오라는 나정과 나정 어머니 말에도 손사레를 쳤었는데요~




 이는 고작 스무살이 된 윤진이 숨기고 싶어한 비밀이었고

 결국 윤진과 삼천포를 잇는 결정적 에피소드로 작용했죠~




윤진의 어머니가 버스터미널에 있다는 전화를 가장 먼저

 받은 것은 해태였지만 몇 시간째 밥도 못먹고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것은 삼천포였죠~




윤진에게 삐삐를 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삼천포는 윤진보다 앞서 버스터미널로 향했고

윤진 어머니와 메모로 대화를 나누고 김밥에 커피까지 

나눠마시고 있는 삼천포의 모습은 윤진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답니다~




2002년 다시 돌아온 성나정 결혼식에서 

삼천포와 윤진의 관계가 공개되었는데요~

결혼식 방명록에 삼천포는 김성균이라는 자신의 본명을

 적어 넣었고 그런 삼천포를 카메라로 찍던 윤진은

 "당시 옆에 내 이름도 같이 적으면 되겠다"며 

성나정을 향해 "우리 없는 살림에 부주 나눠서 했다. 

잘 살아라"라는 영상편지를 남겼답니다 ~ㅎㅎ





철천지 원수처럼 지내던 삼천포와 윤진이 

미래에 결혼을 하다니~~
이로써 성나정의 남편후보는 점점 좁혀지고 있군요 ㅎㅎ




삼천포와 윤진의 어머니의 만남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