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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수미 친구 남친과 3일간 만났다..조수미 재산

성악가 조수미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한 경험을 털어놨어요


조수미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장 친한 동성친구의 연인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어요~

조수미는 “친구의 남자가 정말 멋있었다. 

친구, 그 남자와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호텔에 돌아왔는데 그 남자가 자꾸 생각이 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어 그는 “다음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그와 식사했다. 

그렇게 숨어서 친구 몰래 3일을 만났다”고 고백했어요

조수미는 “정말 괴로워서 술 마시고 많이 울었다. 

그런데 그때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울면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친구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우정을 택했다”고 밝혔어요~

조수미씨가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한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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