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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중독녀, 데이트 목적은 커플사진? 남친은 스트레스

'안녕하세요'에 사진중독녀가 등장하였어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만나면 커플 사진만 찍자고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민규 씨의 사연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하루종일 사진만 찍는 사진중독녀는 

하루에 300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어야만 직성이 풀린다고...ㅋㅋ

데이트하는 목적은 커플사진 촬영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였는데요~

심지어 "어느 날은 사진을 찍다 공원에서

 정신을 놓고 쓰러졌다.

병원에서 겨우 눈을 떴는데

 며칠 뒤에 사진을 다시 찍으라고 했다"고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경악케 하였어요...

사진을 그만 찍으라고 설득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는데요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면 날 사랑하지 않냐고 묻는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까지 하였어요..


이어 실제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중독녀는 

"사진 찍는게 취미생활인데 오빠가 이렇게 

힘들어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어요

또한사진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선 

"너무 뿌듯하다"며 "사진을 정리해서 SNS에 올리면 

반응이 너무 좋다"고 사진에 중독된 이유를

설명하였어요~